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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 위클리서울 (2015년 3월 30일자)

Beyond 정채원 2015. 3. 30. 23:01

 

 

 

<사진으로보는 세상> 정채원

 











 

 

산책로 한 켠에 진달래

서둘러 피었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시는` 님을

배웅할 일이라도 있는 것일까.

 

산책 나온 할머니의 웃옷도

오늘따라 진달래빛인데...

 

 

<정채원 님은 `쉼표, <사진과 인문>`(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입니다.> 
 

2015년 3월 30일자
출처 : 쉼표, <사진과 인문>
글쓴이 : 쉼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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