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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사랑 혹은 거짓말/복효근 디카시집

Beyond 정채원 2024. 12. 29. 15:32

 

 

책소개
신석정문학상, 박재삼문학상, 디카시작품상 등을 수상한 한국 대표 서정시인 복효근 시인이 새 디카시집 『사랑 혹은 거짓말』을 도서출판 작가에서 펴냈다.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총 60편의 디카시를 수록하였다.

“사람과 사물과 풍경에 오래 시선을 두는 버릇이 생겼다”는 저자 복효근 시인은 1991년 《시와 시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으로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버마재비 사랑』 『새에 대한 반성문』 『누우 떼가 강을 건너는 법』 『목련꽃 브라자』 『마늘촛불』 『따뜻한 외면』 『꽃 아닌 것 없다』 『고요한 저녁이 왔다』 『예를 들어 무당거미』 『중심의 위치』가 있다. 그리고 청소년 시집 『운동장 편지』, 시선집 『어느 대나무의 고백』, 디카시집 『허수아비는 허수아비다』와, 교육 에세이집 『선생님 마음 사전』 등을 출간하였다.
 
 
 
복효근 (지은이) 

 

 
 
 
 
 
복효근(지은이)의 말
 
디카시 작업을 하면서

사람과 사물과 풍경에 오래 시선을 두는 버릇이 생겼다.

발견의 기쁨과
작은 깨달음이 반짝이는 순간들을 경험하였다.

애써 찾지 않아서 그렇지
시는 언제나 가까이 있음도 알게 되었다.

- 2024년 11, 지리산 아래 범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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