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방에
수만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하늘에,
하나, 둘, 셋, 별이 흐른다.
할아버지도
아이도 다 지나갔으나
한 청년이 있어, 시를 쓰다가 잠든 밤에…
시집 《주막에서》
기획 단시 리뷰, 《시와세계》 2022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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