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가 끝나면 주황물고기

작가 2

사랑 혹은 거짓말/복효근 디카시집

책소개신석정문학상, 박재삼문학상, 디카시작품상 등을 수상한 한국 대표 서정시인 복효근 시인이 새 디카시집 『사랑 혹은 거짓말』을 도서출판 작가에서 펴냈다.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총 60편의 디카시를 수록하였다.“사람과 사물과 풍경에 오래 시선을 두는 버릇이 생겼다”는 저자 복효근 시인은 1991년 《시와 시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으로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버마재비 사랑』 『새에 대한 반성문』 『누우 떼가 강을 건너는 법』 『목련꽃 브라자』 『마늘촛불』 『따뜻한 외면』 『꽃 아닌 것 없다』 『고요한 저녁이 왔다』 『예를 들어 무당거미』 『중심의 위치』가 있다. 그리고 청소년 시집 『운동장 편지』, 시선집 『어느 대나무의 고백』, 디카시집 『허수아비는 허수아비다』와, 교육 에세이..

디카시 2024.12.29

열대야/정채원 디카시집

열대야Tropical nights정채원 무엇으로 식힐까                        What a sleepless night!잠 못 드는 밤                            What should I cool it down with.열에 들뜬 내 이마를 짚어줄         Cool stream of news,시원한 한 줄기 소식,                  To cool down my feverish forehead.어디쯤 달려오고 있을까              Where are they now? - 정채원 디카시집 『열대야』 (작가) 중에서 출처 : 쿨투라(http://www.cultura.co.kr)   한국디카시 대표시선 15 《열대야》, 정채원 디카시집, 작가

책소식 2024.06.05